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충청남도 2024. 12. 5. 병풍처럼 멋진 경치 여울목 전망대 충남 단양의 남한강에 물살에 턱이 져서 세차게 흐르는 여울목이 있는데 가을 경치가 좋다 하여 찾아본다 멋진 조망을 위하여 정자가 지어졌다 남한강이 흘러오다 이곳에서 세차게 흐른다 여울목 전망대 물 건너 바위 병풍에 단풍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았는데 병풍 처럼 펼쳐져 있는 산의 단풍도올 가을 일반적으로 단풍이 예쁘지 않은 것처럼 마찬가지입니다그러나 멋짐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경치였습니다 충청남도 2024. 12. 1. 밥상도 만들고 관도 만든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 보름 전쯤에 포스팅하였다가 실수로 삭제되었던 요광리 은행나무를 다시 편집하여 포스팅합니다몇 분의 블친님께서 댓글을 써 주셨는데 삭제되어 기억나는 분들은 일일이 찾아가서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수형이 예쁘기로 유명한 충남 금산이 요광리 은행나무인데 방문하였을 때 은행잎이 덜 물들어 있어놀러 나오신 주민께 물어보니 이 은행나무는 다른 곳 보다 늦게 물든다고 하니 너무 빨리 온 것이 되었다 천연기념물 84호인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는 높이 24m 둘레 13m이고 수령은 천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옛날에는 이 은행나무 가지가 사방으로 자라다가 동쪽과 남쪽 가지가 부러졌는데 그 가지로 밥상을 만들고 관을 37개 만들어 동네에 상을 당하였을 때 사용하였다고 한다 지금.. 충청남도 2024. 11. 27. 보석처럼 반짝이는 보석사 은행나무 충남 금산에 보석 같은 은행나무가 있다 보석사는 885년(신라 헌강왕 11)에 조구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절 근처에서 캐어낸 금으로 불상을 주조하여 보석사라고 하였다 국화꽃이 예쁜 절 마당을 둘러보고,, 반야문을 나서면 은행나무가 서있다 예쁜 수형의 은행나무가 반겨준다 보석사를 창건한 조구대사가 제자 5명과 함께 육바라밀을 상징하는 뜻에서 6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었는데그 나무가 하나로 합쳐졌다고 한다(육바라밀,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해야 할 여섯 가지 수행) 1,100년이 넘은 은행나무에서 근엄함과 고고한 위용이 느껴진다 나무의 역사를 알고 보니 6그루의 은행나무가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보석사은행나무 표지석에 많은 분들이 동전으로 .. 경기도 2024. 11. 24. 명품둘레길 남한산성의 가을 남한산성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일과 조선 인조의 굴욕적인 항복 사건도 간직한 산성이지만현대에서는 수도권 도시인들의 휴식처와 운동을 겸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사랑받는 명소가 되었다단천도 운동차 자주 찾는 성곽주위 명품 둘레길에 예쁜 가을이 내려앉았다 운동차 성곽을 걸으면서 사진 몇 장을 담아본다 현절사, 병자호란때 청나라에 끝까지 항복을 거부하다 심양으로 끌려가 처형당한 홍익현, 윤집, 오달재삼학사의 충정을 기리는 사당 북문 (전승문) 세월은 유구한데,,, 서문(우익문) 산속에 가을 액자가 걸려 있다 사계절 운동차 찾는 남한산성은 역시 가을.. 서울시 2024. 11. 22. 위례성길 은행나무 그리고 유감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남측 도로를 위례성길이라고 하는데가로수가 은행나무로 식재되어 있어 가을이면 황홀한 황금색 장관을 보여주어송파구의 자랑이라고 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송파구청에 유감을 표한다한쪽에서 청소하시는 분들이 떨어진 은행잎을 치우는 것은 물론이고 나무에 예쁘게 달려있는 보기 좋은 노란 은행잎을 도구를 사용하여 흔들어서 떨어트려서 치우고 있다이게 뭐 하는 짓이냐 했더니 은행잎을 따서 남이섬에 보내려고 한단다 송파구와 남이섬이 오래전부터 계약에 의거 떨어진 낙엽을 수거하여 남이섬에 보내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보기 좋.. 충청남도 2024. 11. 19. 한국 앙코르와트의 가을 상소동 돌탑 대전시 상소동에 한국 앙코르와트로 불리는 돌탑이 있다 대전시 상소동 소재 산림욕장에 돌탑을 찾아 올라간다 가을 산길이 좋다 드디어 만나는 돌탑, 이탑이 제일 큰 탑으로 이름이 희망탑이다 이곳의 돌탑은 충남 부여의 이덕상(1931~? )옹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혼자 쌓은 탑인데 그의 나이 72세였다 하나하나 정교하게 쌓은 돌에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있는지 감탄이 나온다 언제부턴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 입에서 한국의 앙코르와트라는 별명이 생겼다 규모는 작지만 앙코르와트 닮은 석조물에서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는 없는 아름다운 가을이 한국.. 충청북도 2024. 11. 16. 배론성지의 아름다운 가을 종교가 달라서인지 배론의 뜻과 말이 우리나라 말이 아니라종교적인 용어나 영어권의 고유명사인 줄 알았다 배론은 이곳의 지형이 배의 밑바닥처럼 생겼다 하여 지어진 순수 우리말이고한자로 표시할 때는 배 주자를 사용하여 舟論(주론)이라고 한다 여기가 제일 인기 장소이다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고자 하는 모델들이 옆에 줄을 서있다카메라를 맞추어 놓고 모델이 교체되는 타이밍에 한 장을 찍었다 올해 전국적으로 단풍이 예쁘지 않다고 하는데이곳 배론성지는 예외인 것 같이 아름답고 예쁜 단풍을 보여주었습니다 충청북도 2024. 11. 13. 영국사 은행나무와 상어흔들바위 충북 영동 천태산 영국사의 은행나무도 가을이면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천태산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년)에 창건되었고 고려 명종 때 중창하여 국청사라 하였다그 후 1361년 홍건적이 침입하였을 때 공민왕이 이 절에서 불사를 올린 것을 계기로 홍건적을 섬멸하고 나라를 평안하게 만든 절이라는 의미로 영국사(寧國寺)로 개칭하고 편액을 내려 오늘날에 이르렀다 영국사 은행나무는 1970년 4월2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수령은 약 1,000년 정도이고높이 31m, 가슴둘레 약 11m이다 나무에 오방색이 매어져 있는 것은 얼마전에 은행나무 아래서 당산제가 있었나 보다 나라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소리내어 울기도 했다는 전설의 은행나무다 은.. 충청북도 2024. 11. 10. 성공한 새마을 운동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충북 괴산의 은행나무 명승지 문광저수지 새벽에 도착하여 저수지 물안개를 찍으려 하였는데오늘은 물안개보다 하늘의 안개가 더 짙어서 안개가 빨리 걷히기를 기다린다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리는 사진가들 드디어 안개가 걷히기 시작한다 하늘의 안개가 걷히니 저수지 물안개도 같이 걷어졌다 I LOVE 괴산, 은행나무 단풍 때문에 전국적으로 괴산을 많이 알려진 계기가 되었다 코스모스와 예쁘게 잘 어울린다 문광저수지 포토존 뒷모습만 한 장 찍을게요 저수지 반대편에서 전체를 배경으로,,,, 1975년 문광면 양곡리 주민들이 새마을 운동의.. 단천의 일상 2024. 11. 7. 쭈꾸미가 맛있는 집 달마당 어느 날 와이프와 선산을 둘러보고 오는 길에 점심을 먹고자찾아간 한강 미사리의 달마당 쭈꾸미 전문점 달마당은 미사리에 있으나 건물을 강을 등지고 있어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 좋지만 비포장 바닥입니다 출입구 옆의 장식용 정미소가 추억을 불러옵니다 일반적으로 유명 식당에서 웨이팅을 하면 기다리는 손님들을 방치(?)하는 게 대부분인데이곳은 1층 웨이팅 홀이 정갈하여 일단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됩니다 식사는 2층에서 하는데 오픈 주방이 믿음이 갑니다 점심 식사시간이 많이 지난는데도 홀에는 많은 손님들이 식사 중 메뉴는 몇 가지가 보이지만 알고 보면 주꾸미 정식 한 가지입니다흑돼지가 첨가된 주꾸미와 곁들임 메뉴가 있을 뿐입니다 .. 이전 1 2 3 4 ··· 8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