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처님의 도피안사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도피안사 (到彼岸寺)

서기 865년 통일신라시대 때 도선국사가 산수가 좋은 곳을 찾던중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 (彼岸)과 같은 곳에 이르러

화개산 현위치에 통일신라시대 철조비로사나불좌상을 봉안하고 삼층석탑을 조성 한 후 사찰 이를을 도피안사로 명명 하였다.

그 후 1898년 재화를 입고 법운스님이 재건하고  1941년 주지스님이 개수 하는 하였다

해방후에는 공산치하에 있었고 6,25 전쟁후에 수복 되었고 전쟁중에 소실 된 것을

육군 15사단이 복원한 후 관리 해 오다 1986년 민간으로 이관되는 많은 사연을 가지고 역경을 이겨낸 사찰이다.

1988년 부터 정부지원으로 대적광전과 삼성각을 개축하고 범종각, 사천왕문등을 중건 하였다.

철조비로사나불좌상이 봉안된 대적광전

철조비로사나불좌상 (鐵造毘盧舍那佛坐像)

국보 63호로서 신체와 대좌가 모두 철로 된 신라말의 보기드문 불상이다

보물 제223호 삼층석탑.  건립연대는 법당안에 안치된 철불상의 각명(刻銘)에 의하여

신라 경문왕 5년 (서기865년)으로 추정 된다.

고즈녁 한 산사라는 말은 이런 곳을 말하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