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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
흔들바위에서 보이는 울산바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 하고 등정을 하기로 한다.
끝까지 1 Km 깔딱이라는데 걱정을 안고 출발.
울산에서 금강산으로 가다 금강산이 전부 빚어지는 바람에 설악산에 눌러 앉은 울산바위.
울산(蔚山) 이라는 이름은 기이한 봉우리가 울타리를 친 것 같다하여 유래하였다.
걱정 했는데 울마눌화가 잘 걸어 준다.
화채봉 대청봉 그리고 중청봉이 보인다.
힘들다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다 끝에 보이는 계단은 60도 더 되는 듯 하다.
돌아서면 보이는 단풍이 힘든 발 걸음을 위로 해 준다.
황철봉
내가 준 사과를 잘 먹는 다람쥐가 귀엽다
어린 새끼 물개가 앉아 있는 듯.
드디어 정상
울산바위 정상부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 온다.
미시령 도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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