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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이왔다고 알려준다는 봉은사의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
지난 겨울이 춥지 않아 일찍 필 것으로 예상 했던 봉은사의 홍매화가 오히려 일주일 가량 늦게 만개 하였다
요즘 우리나라의 분위기를 알고 망설이다 꽃을 늦게피웠나 보다
답답하고 우울한 세상에 활짝 핀 홍매화를 보니 참 좋다 그냥 좋다
항상 많은 사진가들이 모이는 봉은사 홍매화에 올 해는 조용하다
단천도 망설이다 마스크 모자 선그라스로 중무장(?)하고 출사를 나섰다
구슬속에 핀 홍매화 (아름다운 여인이 들고 온 구슬 든 손을 양해를 구하고 찍었다)
한장을 찍을 것 같이 양해를 구하였는데 몇장을 찍었다 이해 해 주시겠지
촬영을 허락 하여준 아름다운 여인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春來不似春
올 봄에 가장 많이 회자 되는 글 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인 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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