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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월정리역은 비무장지대 남쪽 한계선에 가장 가까이 있는 마지막 역이다
서울과 원산을 달리던 경원선의 중간역으로 1934년 역사가 세워졌으며
전쟁이 발발하면서 자연히 폐쇄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역사 내부
다음 역은 가곡인데 북한이다
철마는 달리고 싶지만,,,,
역내의 부서진 기차가 있는데 북한군이 철수하면서 기관차만 가지고 가서 객차만 남아있다
우리나라 분단의 역사를 상징하는 전시물이 되었다
앞쪽에 둔덕이 보이는데 바로 DMZ 다, 민간인으로는 가장 DMZ 가까이 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전방 역 광장에는 각종 조형물들이 있다
두루미관 왼쪽에 철통 경계라고 표시된 문이 DMZ로 들어가는 통문이다
여기는 최전방이다
자유롭게 기차가 다닐 수 있는 월정리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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