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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성곡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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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성곡사는 1983년 불사를 시작 하여 1995년 회향식을 가진 사찰로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공주의 고불산 갈미봉 자락에 1000 개의 불상으로 경관이 유명한 사찰이다

 

 

 

 

 

 

여러 성인들이 있는 계곡이라는 뜻의 성곡사는 사람의 왕래가 없는 깊은 계곡에 있다

 

 

 

 

 

 

 

 

 

 

 

 

대웅전

 

 

 

 

 

 

높이 20m의 여래불

 

 

 

 

 

 

석가여래입상

 

 

 

 

 

 

관음전 지붕 위에 관세음보살상

 

 

 

 

 

 

관세음보살상 머리를 지세히 보면 11면의 보살상 얼굴이 보인다

그래서 11면 관세음보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해안 사찰에서나 볼 수 있는 토속신 용왕상이 산속에 있기도 한다

 

 

 

 

 

 

 

 

 

 

 

 

청동좌불은 국내에서 가장 큰 좌불로 높이가 12.5m이고 대리석 좌대를 포함하면 18m에 이른다

 

 

 

 

 

 

길이 200m의 말굽 모양의 계단에는 1,000 불상이 서있는데 불상의 높이도 1.9m이다

 

 

 

 

 

 

 

 

 

 

 

 

일반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1000 불상이 장관이다

 

 

 

 

 

 

 

 

 

 

 

 

 

 

 

 

 

 

 

 

 

 

 

 

부처님의 10대 제자상이며 뒤로는 동판에 새겨진 금강경이 병풍처럼 서 있다

 

 

 

 

 

 

포대화상의 넉넉한 모습이 좋다

 

 

 

 

석가여래입상 앞의 와불

 

 

 

 

 

 

와불 길이가 35m 이다

 

 

성곡사의 눈물

 

경내를 돌아보는 내내 안타까운 마음을 금 할 수 없었습니다

절 안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찰에는 먼지만 쌓이고 곳곳이 망가진 흔적이 보였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알 수없지만 아마 폐절이 되어 가는 중이라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절을 돌아보면서 대충 느끼는 점은 있지만

여기서 표현하는 건 삼가겠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새로운 바람이 불어 새로운 사찰로 거듭 태어나길 진심 바랍니다

방송에서도 많이 소개되어 유명한 절인데

그냥 없어지기에 너무 아까운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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