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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름도 끔찍한 절두산 순교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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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합정동 한강변 언덕 위의 절두산 성지는 1866년 흥선대원군이 프랑스 함대의 한강 진입에  격분하여

천주교인을 대규모로 처형한 병인박해의 대표적인 순교지입니다

 

 

 

 

 

원래 이곳은 누에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예쁜 이름의 잠두봉(蠶頭峰)이었으나

병인박해 천주교 탄압 때 신자들을 참수한 역사 때문에 끔찍한 이름의 절두산(切頭山)이 되었다

 

 

 

 

 

 

단두대 모형의 작품

 

 

 

 

 

 

순교자 기념탑,

절두산에서 순교한 무명 순교자를 기리기 위하여 만든 탑으로 형틀을 형상화하였으며 

앞면에는 희생된 수만큼의 순교자 형상이 있고 뒷면에는 순교자의 명단이 새겨 저 있다

 

 

 

 

 

 

알고 보면 끔찍한 조형물

절단된 머리가 뉘어져 있다

 

 

 

 

 

 

형구돌, 신자들을 고문하거나 처형할 때 사용하였던 돌이다

밧줄로 사람의 머리를 묶은 다음 반대편에서 힘차게 당겨,,,,!!?

1974년 충북연풍공소에서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목칼로 박해를 형상화한 출입문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성녀 마더 데레사

 

 

 

 

 

 

 

 

 

 

 

 

 

김대건 신부 동상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작은 쉼터가 있다

 

 

 

 

 

 

척화비,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이 서양인을 배척하자는 내용이 담긴 비석

"서양 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해할 수밖에 없고 화해를 주장하면 나라를 파는 것이 된다

우리의 만대자손에게 경고하노라 병인년에 짓고 신미년에 세우다"

 

 

 

 

 

 

 

 

 

 

 

 

 

 

 

 

 

성지 아래 한강 자전거 길이 있는데 옛날에는 한강물이 흘렀고 

이곳으로 절두를 던졌다고 한다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돌아보는 내내 경건하고 숙연한 마음을 새겼습니다

억울하고 분하게 유명을 달리하신 영령들 이시어

이제는 천주교가 많이 번성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편하게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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