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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칠갑산 장곡사는 경사진 땅에 2개의 대웅전을 있으며 탑이 없는 특징이 있으며
상대웅전은 고려시대 건물이고 하대웅전은 조선시대의 건물로 특이한 가람 배치를 보여준다
장곡사는 통일신라 850년(문성왕 12)에 보조선사가 창건한 절로 여러 중수 과정을 걸쳤다
절에 들어서면 범종각과 운학루가 객을 맞이 한다
운학루
하 대웅전, 지은 연대가 확실치 않으나 조선 중기의 목조 건물로
약사여래를 주불로 모시고 보물 제181호이다
문은 활짝 열려 있지만 내부 촬영금지 푯말을 보고 촬영은 안 하였다
대웅전 마당에 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탑이 없다
상 대웅전, 하대웅전과 마찬 가지로 역시 지은 연대가 확실하지 않다
고려시대 목조 건물로 보물 163호이며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모시고 있다
마당에 탑이 없다고 하였지만 대웅전 어디에도 석가모니불도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깊은 산속 천년고찰 고즈넉함이 느껴진다
어떤 연유로 대웅전이 두 개인지 기록이 없다고 합니다
깊은 산속에서 고즈넉함을 느끼기에 충분하고 천년고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예쁜 절 장곡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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