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충청남도 충청남도 2018. 9. 16. 돈암서원의 역사성보다 배롱꽃에 취하다 충남 논산의 돈암서원(遯巖書院)은 조선시대 문인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을 기리기 위하여 위패를 모신 서원이며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했던 곳 이다 출입구 입덕문 가운데 양성당은 동재와 서재 그리고 원정비로 구성 되어있다 돈암서원의 역사성 보다 배롱꽃의 아름다움에 앵글.. 충청남도 2018. 9. 1. 못 생긴 55년 설움을 벗고 국보로 신분상승된 은진미륵 고려시대 (1006년)에 만들어진 석조미륵보살입상(石造彌勒菩薩立像) (일명,은진미륵,恩津彌勒) 논산 관촉사에 있는 은진미륵은 그동안 불교계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국보로 지정 되지 못 하고 보물(218호)로 있다가 지난 4월에 55년만에 국보(323호)로 승격되어 신분이 상승 되었다 그동안은 .. 충청남도 2018. 8. 23. 빨간배롱 하얀배롱꽃이 잘 어울리는 파평윤씨 종학당 종학당(宗學堂)은 조선중기 1643년에 파평윤씨 문중의 자녀들을 위하여 동토(童土) 윤순거(파평윤씨 24세)가 건립한 일종의 사설교육기관 이다 윤순거는 앞서 포스팅한 명재고택의 주인이신 윤증선생을 초대 사장(師長)으로 임명 하였다 홍살문이 정문을 대신하고 잘 정돈된 종학원 (종학.. 충청남도 2018. 8. 18. 한국적 아름다움 명재고택 조선 숙종(1674~1720 재위)때의 학자인 윤증(尹拯) 선생의 가옥으로 그의 호를 따서 명재고택(明齋古宅)이라 한다. 임금이 18번이나 벼슬을 내렸으나 일체 사양 했을 만큼 성품이 대쪽 같았으며 대문도 없고 담장도 없이 마을을 향해 활짝 열린 고택은 그의 인품을 보여 준다 이곳은 많은 사.. 충청남도 2018. 6. 25. 6,25의 비극 노근리 사건 6,25전쟁이 발발 직후인 7월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다리 밑에 피신하고 있던 양민 수백명에게 미군이 무차별 사격을 가하여 250~3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 일어났다 피난민속에 숨어 있는 북괴군을 처리 하기 위하여 너무 큰 희생이 따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1994년 대책.. 충청남도 2018. 3. 1. 유관순과 아우내 장터 유관순은 1902년 12월 16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에서 태어나서 1919년 기미년에 서울의 3.1운동에 참여 하였고 고향으로 내려와 4월1일 3천여명이 참여한 아우내 만세운동을 주도 하였다 3년 형을 받고 옥중투쟁을 하다 폭행과 고문으로 1920년 9월28일 순국 18세 나이로 순국 하였다. 천안.. 충청남도 2017. 5. 25. 상화원 충남 보령 죽도 상화원 입장료 영수증을 제시 하면 커피한잔과 떡을 준다, 회랑을 따라서 태양도 피하고 편하게 산책을 한다 한옥마을 한옥에 들어가 차 한잔 마시고 휴식도 취하고... 대청마루에서 바다가 보이는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 한옥이 아름다운데 회랑 산책로가 왜색 냄새가 나.. 충청남도 2017. 5. 2. 이순신장군탄신 472주년 4월28일 이충무공 탄신 472주년 에 찾은 현충사 현충사에 오르는 길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석자되는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물이 떨고 한 번 휘둘러 쓰러 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인다. 향을 꽂고 꽃을 바치고 묵념으로 예를 갖추고 사진을 찍었다 (탁자위에 빨간 장미.. 충청남도 2016. 7. 27. 낙화암 배를 타야 낙화암을 볼 수 있다기에 이곳 구드래 선착장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낙화암, 바위에 붉은 글씨가 보이고 글씨 한참위에 관람객의 모습이 보인다 그 지점이 삼천궁녀들이 몸을 던진 곳이다 우암 송시열이 썼다는 낙화암 삼국유사 기록에 의하면 서기 660년 (백제 의자왕 20) 신.. 충청남도 2016. 7. 16. 궁남지 연꽃축제 부여 서동 연꽃축제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축제 궁남지(宮南池), 634년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인공정원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별궁 연못은 삼국사기의 기록에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 는 기록을 근거하여 궁남지 라고 한다 연못 가운데 있는 포룡정(抱龍亭). 무왕의 어머니는 ..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