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타야 낙화암을 볼 수 있다기에 이곳 구드래 선착장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낙화암, 바위에 붉은 글씨가 보이고 글씨 한참위에 관람객의 모습이 보인다
그 지점이 삼천궁녀들이 몸을 던진 곳이다
우암 송시열이 썼다는 낙화암
삼국유사 기록에 의하면 서기 660년 (백제 의자왕 20) 신라와당나라 연합군의 침공으로 백제가 멸망에 이르자
백제의 왕족과 삼천궁녀들이 적의 손에 죽느니 이곳에서 강물에 몸을 던져 죽었다는 기록이 있다
고란사 선착장
고란사 사찰의 규모가 아담하다
고란사(皐蘭寺) 백제 말기에 창건된 절로 추정 하나 자세한 기록이 없다
사찰의 이름은 절 뒤편 암벽에서 자라는 고란초에서 온 것 이라고 한다
유명한 약수 고란정 한모금 마시면 3년씩 젊어 진다는 약수가 있는 곳
단천은 올라갈때 한모금 내려갈때 한모금 두모금 마셨으니 ,,,
고란사 뒤의 절벽에서 자라기 때문에 고란초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임금님에게 가는 고란약수에 고란초 잎을 띄어 감으로서 고란약수를 증명 하였다고 한다
고란사의 종소리가 들리어 오면~~~~~♬
영종각(靈鐘閣) 영험한 음이 울리는 종 이라고 한다
백화정, 낙화암 정상에있는 육각형의 정자로서 1929년 세운 건물이다
삼천궁녀가 뛰어내린 지점
그날의 비극을 아는지 유람선은 유유히 ...장마때라 물색이 안 좋다
사자루(泗泚搂), 부소산 제일 높은 곳에 풍광을 즐길수 있는 곳에 있는 정자
1919년 임천면의 문루 건물 이었던 개산루를 이 자리로 옮겨 사비루 라고 하였다
현재 걸려있는 현판은 한말 의친왕 이강 공의 글로서 사자루 라고 되어있다
사자루 뒷편의 현판 백마장강 해강 김규진의 글씨이다
이곳 정자에서 백마강의 풍광을 볼수 있다
조룡대(釣龍垈), 당나라 군사가 백제를 공격하기 위하여 백마강을 거슬러 오던중 갑자기 풍랑이 일어났다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그연유를 알아내어 이바위에 앉아 백마의 머리를 미끼로 강물속에 있는
백제 무왕의 화신인 청룡을 낚아 올려 풍랑을 멈추게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지금도 바위에는 그 발자국이 있다고 한다
왼쪽 상단에 사자루 아래에 고란사와 선착장 우측에 백화정 낙화암글씨까지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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