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를 갖고 싶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옥계폭포

영동 달이산 숲에 숨어 있는 옥계폭포

푸른숲과 정자 그리고 폭포로 이어지는 숲길이 좋다

옥계폭포의 옥(玉)은 여자를 의미하며 여자의 은밀한 부위를 닮아서 이름이 지어지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웅덩이 안에 남성 상징의 바위가 솟아 있다 이를 양바위라고 한다

음과 양의 조화가 잘 어우러저 있어 불임여성이 가면 음기를 받아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폭포이다

옛날 폭포아래있던 양바위를 치웠더니 그주민이 객사하는 일이 있어 다시 놀려 놓았다는 전설도 있는 곳이다

가뭄으로 수량이 많지 않아 폭포의 장관은 볼 수 없었지만 폭포와 주변의 아름다움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음양의 기를 받으면서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