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도 양평 소재 용문사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의 모든 나무를 통틀어 제일 큰 나무이다
높이 43m. 수령 1,100년, 천연기념물 제30호
용문산 오르는 길
1.2Km를 올라오면 보이는 용문사 은행나무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고 갔는데 그것이 은행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나무로 세종 때 당상관(堂上官, 정3품) 벼슬이 내려졌으며
나무를 베고자 톱을 대면 피가 흘렀다고 하며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 놈들이 절에 불을 질렀으나 이 나무만은 타지 않았다고 한다
용문산의 단풍
43m 은행나무를 낙뢰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세운 피뢰 철탑 86m
인증샷
지나온 천년만큼 앞으로 천년 후 후손에게도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기 바랍니다
반응형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양강 철새 쫒아내는 용감무식한 사람들 (0) | 2022.01.20 |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로 손 꼽는 반계리 은행나무 (0) | 2021.11.20 |
화약냄새 나던 포사격장이 향기나는 꽃밭으로 고석정 꽃밭 (0) | 2021.10.27 |
북설악 성인대에 오르다 (0) | 2021.10.22 |
중공군 이곳에 잠들다 파로호 (0) | 2021.10.0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