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도 현장에 있었던 4.19 혁명 벌써 62년

서울시 수유리 북한산 자락에 있는 4.19 묘역

 

 

 

 

 

기념탑과 분향소

 

 

 

 

 

419 상징문

 

 

 

 

 

 

 

 

 

 

 

 

 

 

 

제1 묘역이 그때 현장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묘지이다

 

 

 

 

 

중동고등학교 김응수, 경기고등학교 고완기 늦게나마 명복을 빕니다

 

 

 

 

 

수송 국민학교 전한승 묘. 너무 어린 영정사진이 애처롭다

 

 

 

 

 

 

 

 

 

작품명, 정의의 불꽃

 

 

 

 

 

유영봉안소

 

 

 

 

 

4.19 혁명 희생자 영위

 

 

 

 

 

안타까운 젊음이여 편히 쉬소서, 님들이 있어 오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작품 자유의 투사. 학생들과 경찰의 대치를 보여주는 작품

 

 

 

 

 

 

 

 

 

 

지금도 몰아내야 하는 민주 역적들 있지 않나

 

 

 

 

 

 

 

 

 

 

희생된 어린 국민학생들

 

 

 

 

유공자 묘역

 

 

 

 

1960년 3월15일 실시한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행위가 발단이 되어 일어난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이다

 

 

 

 

4월 18일 데모를 하고 돌아가던 고대생을 정치 깡패들의 피격사건이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종로 수송국민학교 어린 학생들, 그 당시 단천과 같은 또래들이다

나는 청계천 건너 청계국민학교 다녔다

 

 

 

 

 

그날의 슬픔을 아는지 휴식 공간이 평화롭다

 

 

 

 

 

4.19 묘역을 품에 앉고 있는 북한산의 봄

 

 

 

 

 

인증샷은 방명록으로

 

 

단천도 참여(?)한 4.19 혁명 :

4.19 때 11살로 을지로 2가 내무부 근처에 살아서 격렬한 시위와 발포 현장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루 종일 구경도 하고 뭔지도 모르면서 데모대에 휩쓸리면서 돌아다니다 저녁때 집에 돌아왔는데

낮에 집에서 없어진 저를 찾으려고 난리가 낫던 모양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리저리 뛰어다니시면서 저를 찾으셨다고 합니다

그날 아버지한테 말없이 밖에 나갔다고 엄청 맞았습니다 ㅠㅠ

총탄 속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고 살아서 돌아온 아들을 팰 수 있는 겁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