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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아이언맨 대회를 마치고 상족암을 찾고자 하루를 더 고성에서 묶었다
상족암 가는 길
공룡 발자국.
고성에는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과 새의 발자국이 3000 여개가 있다고,,
고성은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의 산지로 공인받았다
우리나라에 많은 공룡들이 살았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상상이 안된다
상족암(床足岩)은 밥상의 다리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여기서 보니 진수성찬 밥상이다
돌덩어리 바닷가에 예쁜 노란 흔들의자가 보이면 다 온 것이다
도대체 몇 년의 세월이 켜켜이 쌓여 있는지 상상도 할 수없다
상다리가 거대하다
해식동굴, 여기가 인생 사진 포인트라고 소문이 난 곳이다
인생 사진 포인트 맞다
마누라도 젊게 나오네
모자가 잘 놀고 있다
노총각도 젊은 총각처럼 멋지게 나오는 인생 샷 포인트
쌓이고 쌓인 세월의 흔적들,,,
척박한 바위틈에서 잘 자라고 있는 생명이 대견하고 예쁘다
인증샷,
인생 사진 명소라고 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상족암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다 물안개가 피어 조망과 사진이 좀 아쉽지만
셀 수도 없는 세월의 흔적을 느끼고 기대 이상의 멋스러움을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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