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수종사의 가을
운길산수종사
입구에서 부처님이 맞이 해주고,,,,,,,,,
일주문이 보인다
불이문 잘은 모르지만 둘이 아니란 뜻이다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고 너와 내가 둘이 아니다 등등 여러 해석이 있다고 한다
기둥에 안내문이 붙어있어 읽어보니 가뭄으로 물부족 하여 사찰내 해우소 사용불가라고 한다
정말 심각하네 물을 아껴 씁시다
작은 돌탑이나마 정성을 다하여
절 입구
수종사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 세조가 금강산을 유람하고 돌아오는 길에 용선(龍船)을 타고 양수만(兩水灣 : 현재 양수리)에서 하룻밤 머물고 있을 때였는데 밤에 홀연히 어디에선가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왔다. 다음날 사람을 시켜 그 출처를 찾게 했더니 그곳에는 바위굴이 있었고 내부에 18나한상이 있었다. 종소리는 굴속으로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울려나온 소리로 청아하고도 명징하게 들렸던 것이다. 세조는 그것을 기이하게 여겨 이곳에 축대를 쌓고 장인(匠人)들을 불러 절을 창건하였다. 그리고 전답을 하사하고 승려를 거처하게 하였으며 절 이름을 수종사라 하였다 한다 (펌글)
삼정헌 무료로 다도를 체험 할수 있는 곳
제일의 경치를 자랑하는 수종사
해탈문 밖에 유명한 은행나무가 보이고
은행나무는 계절이 바뀌어도 항상 이 자리에 있네 속세를 내려다 보면서 550년 동안
설명은 500년 이라고 되어 있지만 세조가 하사한 년도로 따지면 550 년
멀리 용문산은 아직 옷을 다 안 갈아 입은 듯 보인다
은행나무 2그루 아마도 왼쪽이 숫나무 오른쪽이 암나무로 보이는 듯
왜냐하면 오른쪽 나무에 은행이 많이 떨어저 있으니까 맞나
올해는 많이 가물어서 단풍이 이쁘지 않다고 한다
가뭄이 극성이다 이곳 절에도 물이 모자라 해우소가 사용불가
이제라도 풍족하게 비가 와주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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