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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제는 많이 변한 옛 시장 대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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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교동도 대룡시장이 방송에 될 때 꼭 하는 말이 6~70년대에서

"시간이 멈춘 곳, 때가 묻지 않은 곳"이라면서 인심 좋고 옛 것을 잘 간직한 대룡시장이라고 하였다

 

 

 

 

 

 

단천이 8년 전 2015년에 이곳 대룡시장에 올 때만 해도 시간이 멈춤 듯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8년 만에 들러 본 교동시장은 이제는 예전의 모습이 아니다

 

 

 

 

 

 

시장 골목이 옛 것을 강제로 추구하다 보니 자연스럽지 못하고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는 느낌이다

 

 

 

 

 

 

 

 

 

 

 

 

 

 

 

 

 

 

 

 

 

 

 

 

 

 

 

 

 

 

 

 

 

 

 

 

 

 

 

 

 

 

 

 

 

 

 

 

 

 

 

 

 

 

 

 

밖은 극장이고 안은 식당이다

 

 

 

 

 

 

 

 

 

 

 

 

방송에 나와서 연예인 머리 깎아주던 이발사는 은퇴하고 이제는 식당이다

 

 

 

 

 

8년 전에는 골목이 조용하고 너저분하게 내놓은 물건도 없었는데,,,

 

 

 

 

 

 

 

 

 

 

 

 

 

 

 

 

 

인증샷은 강원도 강릉 교동 짬뽕은 아니지만 교동도 맛집으로 소문난 교동주꾸미짬뽕으로,, 맛이 괜찮았다

 

 

 

 

8년 전에 왔을 때는 옛 것이 그대로 많이 있어 시간이 멈춘 곳이라는 표현이 맞았습니다

이제는 예전에 북한 황해도에서 피난 왔던 실향민은 거의 없고 외지인들이 들어와 그런지

너무 많이 변 했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장사하는 곳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변하는 것을 어쩌겠습니까

그동안 멈추었던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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