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7. 11. 15.
가을 창덕궁후원 구경은 하늘에 별따기
가을 단풍철에는 창덕궁후원 구경은 하늘에 별따기다 뉴스에도 나왔지만 예약시간에는 인터넷 접속마비 현상이 나오고 몇분만 지나도 예약종료 되어 짜증도 나고 오기도 생긴다 고성능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성공하여 벼르던 가을 창덕궁후원을 보게 되었다. 후원에 들어서면 첫번째 만나는 부용지 부용정 (芙蓉亭) ,글 그대로 연못위에 연꽃 같은 정자이다. 주합루 (宙合樓), 우주와 하나가 된다는 뜻으로 자연의 이치에 따라 국가를 다스리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으며 규장각으로 일종의 도서관 으로 사용 된 곳이다. 주합루 (宙合樓), 대문인 어수문 (魚水門). 한 회에 들어오는 100명이 인솔자의 안내로 후원을 돌아본다. 잉어 한마리가 뛰어 오르는 부용지의 조각, 옛선인들의 해학이 빛난다. (위의 사진 가운데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