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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소동에 한국 앙코르와트로 불리는 돌탑이 있다
대전시 상소동 소재 산림욕장에 돌탑을 찾아 올라간다
가을 산길이 좋다
드디어 만나는 돌탑, 이탑이 제일 큰 탑으로 이름이 희망탑이다
이곳의 돌탑은 충남 부여의 이덕상(1931~? )옹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혼자 쌓은 탑인데 그의 나이 72세였다
하나하나 정교하게 쌓은 돌에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있는지 감탄이 나온다
언제부턴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 입에서 한국의 앙코르와트라는 별명이 생겼다
규모는 작지만 앙코르와트 닮은 석조물에서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는 없는 아름다운 가을이 한국 앙코르와트에는 있다
이덕상 옹의 돌탑 외에도 관할 청에서 많은 돌탑이 만들어 400 여기 볼 수 있다
놀라움과 감탄이 절로 나오는 돌탑입니다
고령에도 혼자 이 많은 돌탑을 쌓으셨다는 게 믿기지 않고 대단합니다
가을 단풍과 어울려 더욱 멋지게 느껴지는 돌탑 아래서
이덕상 옹의 뜻대로 건강 해 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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