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의 목아박물관
목아박물관은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장 최초이자 최연소(당시 45세)로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목아 박찬수(1948~) 장인이 수 십 년간 목조각을 한 불교 작품을 전시한 박물관이다
맞이문
석조미륵삼존불
미륵불을 중심으로 좌측에 지장보살 우측에 관세음보살이며 목아 박찬수 선생의 작품이다
큰 말씀의 집은 대장전을 순우리말로 재해석 한 표현이다
법당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전부 나무로 만들어졌다
5백 나한의 일부
마음의 문 동의보감의 허준 선생의 목조각상
허준 목조각상은 500년이 넘은 북미산 통소나무를 이용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이 목조각상을 원형으로 청동으로 주조한 동상이 경남 산천 동의보감촌에 세워져 있다
본관 계단
전시장 내부
사천왕
고통
나무를 정교하게 깎아서 만든 좌대 올라가는 연꽃 모양의 계단이 아름답다
촛대
12지신 상은 얼굴은 짐승이지만 사람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각기 다른 무기를 지니고 열두 방위을 지킨다
방생동자
사람이 죽으면 타고가는 상여, 섬세한 나무 작품이 놀랍다
명부시왕 (冥府十王)
망자는 생전의 삶에 대하여 열 분의 왕에게 심판을 받게 된다
이들의 심판에 따라 그간 지은 악업에 따라 가혹한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염라대왕의 발설지옥 (트릭아트)
남을 속인죄, 남을 곤궁에 처하게 한 죄, 남을 기만한 죄, 남을 속여 혼란을 야기 한 죄, 등등
혀로서 지은 죄는 발설지옥에 처해진다
불교박물관에 있는 하늘 교회
적벽돌로 첨성대의 외형을 모습으로 만든 목아의 작품이다
하늘 교회 내부의 예수상
본관의 계단이 예쁘다
불교 예술 작품이 놀라운 목아 박물관은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종교를 떠나 예술 작품 감상으로 찾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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