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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서 만난 두루미
두루미는 학(鶴)이라고도 하며 선학 선근 단정학 등으로도 불리는 철새로서
십장생에도 등장하는 장수의 상징이기도 하다
10월 하순부터 우리나라를 찾아온 두루미는 3월 하순경까지 머무르다 북쪽으로 돌아가며
한번 찾아왔던 두루미는 이듬해에 다시 찾아온다니 기특하기도 하다
두루미는 한가족이 항상 붙어있다
새끼를 지켜보고 있는 부부 두루미
단정학
재두루미
두루미 날다
철원에서는 쇠기러기도 두루미 만큼 많이 볼 수 있다
쇠기러기는 우리나라의 흔한 철새이며 무리를 이루어 월동을 하며 매년 7만~10만 마리 정도가 보인다고 한다
쇠기러기 날다
쇠기러기 밭(?)이다
철원에 가면 볼 수 있는 두루미와 쇠기러기가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합니다
특히 찾아왔던 두루미는 매년 잊지 않고 또 찾아온다니 더 애정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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