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부산시 2019. 3. 18. 경치도 수려하고 어부들의 안녕을 비는 곳 부산오랑대 오랑대는 부산 기장으로 유배온 친구를 만나러 온 시랑(侍郎)벼슬을 한 다섯명 선비(五郞)들이 경치가 수려하여 술을 마시며 풍류를 즐겼다는 데서 유래를 한다고 한다 주변 경치가 좋아 사진가들이 많이 오고 특히 일출절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예전부터 바다로 나가는 어부들이 많아서 .. 부산시 2019. 3. 14. 또 하나의 부산 명물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부산 해운대 달맞이 언덕 아래에 있는 청사포 포구에 바다 스카이워크를 만들어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라 명하여 새로운 부산 명물로 탄생 하였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미포철길로 걸어가면 전망대가 있다. 바닷길에 철길이 운치가 있다 조심하세요 잠시후 전체 사진을 찍기 위하여 먼.. 서울시 2019. 3. 9. 서울에도 봄이 왔다 봉은사 홍매화 서울 봉은사에 홍매화가 피어나면 서울에 봄이 온 것이라 했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봄속에서 피어난 홍매화라 예년보다 더 반가운 마음이다 봄을 막고 있는 미세먼지를 뚫고 피어준 홍매화라 더욱 아름답습니다 공감 하시면 공감 해 주세요 전라북도 2019. 3. 4. 나라 사랑 남편 사랑 충절의 여인 논개 생가지 몇년전 진주 촉석루에 가서 논개의 사건 현장(의암)을 보고 꼭 생가를 찿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이제서야 찿아왔다 1593년 6월 남편 최경회 장군을 따라 진주성 전투에 참전 했다 성이 무너지고 패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남편과 나라의 원수를 갚고자 기생으로 가장하여 왜장 게야무라 후지스께 를 유인하여 진주 남강에 함께 투신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여인 주논개(朱論介) 이다. 들어서는 문, 의랑루 (義娘樓) 2월 말 인데 뒷산에 상고대가 활짝 폈다 잊지 않고 찿아 온 단천을 반겨 주는 논개의 마음 이라고 생각 했다 단아정 (丹娥亭) 생가, 물론 복원 된 생가지만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크다고 할 수 있다 논개의부모 묘소, 땅이 얼고 녹고 질퍽거려 오를수가 없다 아래서 목례로 예를 갖추었다 올 겨울 못 본 아름.. 서울시 2019. 2. 28. 3,1운동 100주년 서대문 형무소 올해가 3,1운동 100주년 , 서대문 형무소가 주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제때 서대문 형무소 지금은 많이 축소 되어 있다 부채꼴 모양의 형무소 감시가 수월 하다 수감된 애국지사 사진들 독방의 용변 배출구, 외부와 접촉을 근본적으로 차단 하기 위하여 민들었다 격벽장, 수감자들을 .. 경상남도 2019. 2. 23. 봄이오면 꼭 보고 싶었던 통도사 홍매화 봄을 느끼고 싶어 찿아간 봄 백매와 홍매 자장매(慈藏梅),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스님의 지계(持戒) 정신을 표현한다 해서 대중이 자장매화라고 하였고 정초에 자장매화 아래서 소원을 빌면 한 해 동안 좋은 일들이 꽃길처럼 열린다 하였다 수양매 화폭에 담긴 홍매화 (촬영 전에 화가의 양해를 얻고,,,,,,) 아름답습니까 그러면 강원도 2019. 2. 18. 외옹치 바다향기로,,,,,힐링의 바다길 속초 외옹치 해변은 19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철책으로 폐쇄 되었던 천혜의 비경 바다길을 65년만에 일반인에게 공개 한 곳이다 외옹치 해변에서 외옹치 항 까지 거리도 짧고 길도 완만하여 누구나 쉽게 걸으면서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아직도 야간에는 군 작전지역.. 경기도 2019. 2. 12. 술 먹고 가면 안되는 멍우리협곡 멍우리 협곡은 한탄강 절벽을 끼고 있어 옛날부터 술먹고 가면 안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길이다 실수로 넘어지면 몸에 멍이 생긴다 하여 멍우리 라고 하였고 협곡의 길이는 약 4Km에 이른다 한탄강은 잘 알려져 있으나 멍우리협곡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부소천교에서 주상절리길이 시작 된다 협곡에 주상절리가 병품처럼 서 있다 멍우리협곡을 걸어가는 둘레길이 있으나 길이 험하고 접근성이 안 좋아 찿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한다 벼룻교가 보인다 벼릇교 비둘기낭 하늘다리 강원도 2019. 2. 7. 아이스 클라이밍 구곡폭포 구곡(九曲)폭포는 춘천 강촌리 봉화산에 아홉구비를 돌아 들어가 있어서 붙혀진 이름의 높이 50m 폭포이다 구곡폭포 가는 길 여름에는 물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겨울에는 거대한 빙벽을 만들어 주어 빙벽등반가들이 즐겨 찾는 유명한 폭포 이다 자일을 잘 풀어 주어야 한다. 여성 클라이머.. 강원도 2019. 2. 2. 눈이 없어 아쉬운 겨울 백담사 백담사는 설악산 대청봉에서 절까지 작은 담이 100개가 있는 지점에 세운 절이라서 百潭寺라 한다. 백담사를 가려면 이곳 주차장에 차를 놓고 셔틀버스를타고 15분가량 산길을 들어가야 한다 백담사 입구 가을 단풍철하고 눈에쌓인 경치가 절경이라는 백담사에 오랫만에 왔는데 올 겨울 .. 강원도 2019. 1. 28.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 해상케이블카 강원도 삼척 장호항에 해상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주변을 정리 하여 한국의 나폴리 라고 부른다. 케이블카 바닥이 투명하여 재미를 더 해 준다 쑥스럽구만 좁은 케이블카 안에서 초면인 분이 굳이 찍어주겠다고 해서,,,, 고래 조형물을 만들었는데 갈매기들이 화장실(?)로 사용중 10마리 2.. 강원도 2019. 1. 23. 마냥 걷고 싶은 힐링의 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진에서 심곡항까지 바닷가에 보행데크를 만들어 힐링하며 걸을수 있는 바다부채길 정동측 매표소, 여기서 부터 심곡항 까지 2.9 Km 바다부채길 바닷가로 내려 가는 계단 오후 늦게 도착하니 그늘이 짙어 사진이 만족 하지 못 합니다 이해 하시고 즐감 해 주세요 군 경계 철책선 걸어 .. 경기도 2019. 1. 19. 겨울산사 봉선사의 이모저모 부처님은 개금불사 중 부처인듯 마리아인듯 종교간의 화합을 위하여 만들었다는 부처, 서울 길상사에도 같은 부처가 있다 주인 없는 썰매 노스님은 겨울 빛을 즐기고,,,,,,,,,,보디가드(?)는 일정 한 간격을 두고 따르고 보디가드 혼 나는 중 "자네는 왜 걸음이 그렇게 늦냐 " (?) 경기도 2019. 1. 14. 곤지암에 곤지암 이야기 수도권 경기도 광주에 있는 곤지암 읍 동네는 소머리국밥이 유명하고 화담숲, 리조트등이 있고 서울의 관문 역활을 하는 잘 알려진 동네이다 임진왜란 당시 충주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싸우다 왜군에게 참패하자 달천강에 몸을 던저 목숨을 끊은 비운의 신립(申砬) 장군이 있다 병사들이 신립장군의 시신을 이곳 경기도 광주로 모셔와 장사를 지냈다 묘소 근처에는 고양이를 닮아서 묘(猫)바위로 불리던 바위가 있었는데 얼마후 부터 묘바위를 근처를 지나던 말들의 발말굽이 땅에 붙어 잘 움직여지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었다 어느날 이곳을 지나던 어떤 선비의 말 역시 발이 떨어지지 않자 이 선비는 말에서 내려 묘바위를 향해 큰 소리를 쳤다 "장군의 원통함이 아무리 크더라도 무고한 행인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한다" 하고.. 경기도 2019. 1. 9. 임진각 독개다리 이곳이 중요한 곳 임진각이라고 메모핀을 꽂아 두었나 보다 독개다리는 전쟁으로 끊어진 철교이며 입구가 민통선으로 되어 있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민간인이 허가 받지 않고 민통선을 50m 가량 넘어 갈 수 있는 곳이다, 기차 철교가 끊어져 있다 왼쪽 철교는 도라산역으로 가는 철교. 1950년 12월 31일 장단역에 멈춘 경의선 증기 기관차 무수한 총탄자국 1020개가 그 날을 설명 해 준다 전쟁을 지휘하던 지하 벙커 입구 자유의 다리, 더 이상 갈 수가 없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통일부르기 겨울 바람이 매섭다 누군가는 바람을 찍을줄 알아야 한다고 했는데 이게 그 바람인지 모르겠다 이곳에서는 남북으로 자유롭게 날아 드나드는 철새를 볼 수 있다 망향의 한이 서린 곳 망배단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