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도 경기도 2022. 10. 26. 가을꽃 천지 양주 천일홍 축제 경기도 양주시 나리공원의 천일홍 축제 백일홍 꽃밭이 인기가 좋다 천일홍 축제 백색 천일홍 모르는 남자와 사진 찍는데 되게 좋아하네 남자도 미녀와 사진 찍으니 좋나 보네 손가락을 흔드는 거 보니까 팜파스그라스 유해식물이라는 핑크 뮬리 그래도 인기가 좋다 아스타 국화 숙근 해바라기 불곡산 인증샷 넓은 벌판에 조성된 나리공원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을 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가을의 천일홍 축제기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벼 불편 하지만 가 볼만합니다 경기도 2022. 10. 3. 꽃무릇과 상사화의 차이, 분당중앙공원 꽃무릇 수도권에도 유명지 못지않은 꽃무릇 군락지가 성남시 분당중앙공원에도 있다 꽃무릇과 상사화의 차이 흔히 꽃무릇=상사화=석산 이렇게 말들 하고 있지만 조금 잘못된 것이다 특히 꽃무릇은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한다고 하여 상사화로 불리기도 하지만 상사화는 연한 홍자색 꽃으로 꽃무릇과는 비교된다 꽃무릇은 석산 (石蒜) 독산(獨蒜) 독무릇.산두초.피안화(彼岸花)로 부르기도 하고 수선화과에 속하는 알뿌리 식물로 홍자색 상사화와 같은 부류의 식물은 맞지만 꽃 모양은 다르다 통상 상사화로 부르지만 굳이 전체를 통칭하여 부른다면 "상사화류"라고 불러야 한다 (다음 백과에서 발췌) 상사화 (퍼온사진) 이상 꽃무릇과 상사화의 차이를 알아보고 분당 중앙공원 꽃무릇(석산) 감상하였습니다 경기도 2022. 9. 10. 정조대왕의 효심이 있는 곳 노송지대와 맥문동 경기도 수원의 노송지대는 조선 정조 대왕 (1776~1800 재위) 이 아버지 사도세자(장헌세자)의 원침인 지금의 융릉의 식목관에게 1000량을 하사하며 이곳에 소나무 500주 능수버들 40주를 심게 하였다 현재는 대부분 고사하고 몇십 주의 노송만 남아있어 관리를 받고 있다 노송에는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관리를 받고 있다 낙락장송이 울창한 이곳 노송지대는 공원에 앞서 정조의 효심과 사도세자의 슬픔이 있는 유적지이다 여름이면 맥문동이 활짝 피어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비가 와서 운치 있는 노송지대 노송지대는 주차장도 없는 국도변에 있어서 그동안 망설이다 비가 내리는 날은 사람도 없고 차를 댈 곳이 있겠다 싶어 왔는데 예상이 적중하였습니다 비 내리는 노송공원을 편안하게 즐기고 걷고 왔습니다 사랑하는 .. 경기도 2022. 9. 3. 연꽃 in 관곡지 경기도 시흥 소재 관곡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연꽃이 식재된 곳으로 지금도 연꽃을 처음 심었던 작은 연못이 남아있다 조선 전기의 문신 강희맹(姜希孟,1424~1483)이 세조 9년(1463)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오면서 연꽃씨를 가지고 돌아와 이곳 하중리의 연못에 심어서 우리나라에 연꽃이 퍼지게 되었다 서울 탑골공원에 대원각사비 글씨가 강희맹의 글씨이나 마모가 심하여 알아볼 수가 없다(2017년 포스팅 사진) 지금의 관곡지는 강희맹의 처갓집인 안동 권씨 종중의 소유로 되어있다 강희맹이 처음 연꽃을 심었던 연못 연꽃테마파크의 연꽃들 연꽃보다 더 이쁜 아기들 뭐 보고있니 백로의 시선 수생식물 물양귀비 부레옥잠. 부레옥잠을 연꽃의 일종이라고 하는 글이 가끔 있는데 아열대 아메리카 원산지 수생식물이다 수련.. 경기도 2022. 8. 11. 연꽃 in 세미원 경기도 양평의 세미원 연꽃은 유명하여 포스팅이 많기 때문에 오랫동안 가지 않았는데 장마기간 중 낮에 반짝 개인 날 드라이브 겸 오랜만에 세미원을 찾았다 세미원 정문 메타세쿼이어 길 항아리 분수 연좌대를 스스로 만든 연꽃 물속에 비치는 물방울 반영 연꽃의 귀족 빅토리아연 가시연의 하트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물양귀비 인증샷은 마누라님으로,,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잘 가꿔진 세미원 연꽃 오랜만에 즐거웠습니다 경기도 2022. 7. 15. 한탄강 현무암과 비둘기낭 폭포 장마철에 찾아본 비둘기낭 폭포 경기도 포천 소재 비둘기낭 폭포 폭포 내려가는 계단이 예쁘다 지형이 비둘기 둥지처럼 움푹 들어간 주머니 모양 같아서 비둘기낭 폭포라고 한다 장마철인데 생각보다 수량이 많지 않다 6.25 전쟁 때는 깊은 산속에 있는 천혜의 지형 때문에 주민들의 피난처로 사용하였으며 일반에게 개방하기 전까지는 군인들의 휴양지로도 사용하였다 주변에 하얀 비둘기들이 살았다고 하는데 이제는 떠나고 없다 비둘기낭 폭포 소리에 잠시 더위를 잊어보세요 (장마철에 떠내려온 쓰레기가 눈에 거슬립니다 그래서 사진에서는 쓰레기를 지웠습니다) 마음 같아선 신발 벗고 발이라도 담그고 싶은데,,, 경기도 2022. 5. 30. 1,000,000 송이 장미 경기도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 코로나로 3년만에 백만송이 장미원이 개방되었다 동네 아파트 이름도 장미 아파트 백만송이 근거, 이곳에 160여 종 15만 그루가 심어저 있는데 한그루에 평균 7~8 송이에 꽃이 핀다고 한다 이 꽃의 이름이 "장미의 여왕 (Queen of rose)" 장미보다 더 예쁜 꽃들 리바글루트 키라리 노력과 정성으로 잘 가꿔진 부천의 백만 송이 장미원 아름다웠습니다 다시는 질병 등으로 폐쇄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경기도 2022. 5. 16. 님을 향한 그리움 사릉 경기도 남양주 진건면 소재 사릉 사릉 정문 우리나라 조선의 왕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다 정자각(丁字閣) 제사를 모시는 곳 사릉은 조선 6대 단종의 왕비 정순왕후 송 씨(1440~1521)의 능으로 1457년 단종이 폐위되자 군부인으로 강등 되어 살다 생을 마치었다 1698년 단종이 왕으로 복위되면서 정순왕후로 복위되었다 18세 때 생이별을 한 후 82세 나이로 생을 마칠 때까지 평생 단종을 그리워 살았다 하여 능의 이름을 사릉(思陵)으로 불리게 되었다 비각. 조선국 정순왕후 사릉. 신묘년 (1771, 영조 47년 ) 10월에 세우다 망료위 (望燎位) 제례가 끝난 후 제물을 묻거나 축문을 묻는 곳 전각 내부에서 바라보이는 입구 홍살문 왕릉과 같이 있는 해주 정 씨(단종의 누나 경혜공주의 시댁.. 경기도 2022. 4. 23. 분홍 언덕 원미산 진달래 동산 경기도 부천 원미산의 진달래 동산 부천 종합운동장 옆 진달래 동산 원미산이 왜 귀에 익숙한가 했더니 이곳에 와서 기억이 났다 몇십 년 전에 양귀자 작가의 "원미동 사람들"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내용은 가물거리지만 부천 원미동에 사는 소시민들의 삶을 쓴 이야기다 그 당시 베스트셀러이고 연작이었는데 몇 편까지 읽었는지 기억에 없다 아마 궁금한 건 못 참는 성질이라 전질을 전부 읽었을 것이다 요즘도 학교에서 진달래꽃 시를 외우는지 모르겠다 국어 시험 문제에 많이도 나왔는데,,, 진달래의 꽃말이 사랑의 기쁨이다 인증 촬영 대기 줄이 길다 교대 찰나에 찰칵, 뛰어오는 발이 보인다 여기도 촬영 대기줄이 길고,,, 3만 ㎡ 면적에 3만 그루의 진달래나무가 있다 수도권의 진달래 군락지라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습.. 경기도 2022. 2. 15. 가래비 빙벽장 경기도 양주 가래비 빙벽장은 산악인 한인석 씨가 채석장을 구입하고 겨울에는 물을 뿌려 인공 빙벽을 만들어 산악인들에게 무상으로 빙벽 훈련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중급 코스 정도 되는 빙벽이다 모닥불을 오랜만에 보니 추억도 피어나고,,, 호흡이 잘 맞아야,,, 단천이 옛날 바위를 탈 때는 워커 신고 자일 하나메고 산에 올랐는데 지금 참 장비 좋다 뒷모습을 보고 조그만 아가씨가 귀엽다(?) 생각했는데,,, 내일모레 환갑을 맞이하는 열정의 여성 등산 가라는 것을 알았다 빙벽에 매달린 분은 나이가 더 많으신 분인데 열정이 대단하다 환갑이 넘은 분이데 암벽 등반 시에 톱 클라이머를 선다고,,, 직접 시범을 보이는 여성 산악인 추워서 자꾸 모닥불 곁으로 오게 된다 인자요산 (仁者樂山)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이 산과..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