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3. 11. 9.
100년만에 개방한 송현광장
서울시 종로구 송현부지는 조선시대에는 왕실 소유였으며 일제강점기는 친일파 윤덕영의 소유이고 광복 후에는 미국대사관 직원 사택 부지로 사용되었다가 우여곡절 끝에 대사관 사택도 물러나고 비로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송현 열린 광장이다 11,000 여평의 황금녹지는 100여 년 동안 안을 들여다볼 수도 없는 상태로 있다 2022년 10월 110년 만에 개방되었다 이곳에서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가 열려 찾아가 본다 하늘소 (Sky Pavilion) 하늘소는 주변과의 관계를 잇는 계단으로 서울의 초기 배치가 산, 강, 바람, 빛 등의 자연적 요소를 고려한 친환경적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늘소에서 내려다보는 송현광장 청와대 지붕과 뒷산이 보인다 덕성여자 중고등학교가 앞에 있다 땅소 (Earth Pavil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