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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잦은 눈으로 적설량이 많은 설악산 소공원과 신흥사를 찾아서 눈 속에 묻혀 본다
눈 속의 신흥사 전경 한사람도 안 보인다 (케이블카에서 촬영)
설악산 곰 앞에는 인증샷을 남기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의 줄 서있는 그림자가 보인다
이렇게 찍으면 간단히 해결 되는데,,,
설악산 신흥사
10년의 제작기간을 걸친 14.6m 세계 최대의 청동대불도 눈 속에서 겨울을 보낸다
길바닥에 쌓인 눈을 보니 얼마나 많은 눈이 왔는지 알 수 있다
신흥사 가는 길
다리 위에도 겨우 사람만 통행할 수 있게 눈을 치웠다
사찰 담장에 쌓인 눈
사찰 마당도 통행만 할 수 있게 눈길을 만들었다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순백의 아름다움
고드름이 아닌 눈드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인증샷은 쌓인 눈과 비교되는 눈드름(?) 아래 와이프 모습으로
오랜만에 눈 구경 실컷 했습니다
이날(2월 28일) 설악산 소공원 지역에 1.2m의 눈이 쌓여 있다고 합니다
눈을 치우는 분들에게는 큰 고역이지만
눈을 찾아오는 방문객에는 큰 즐거움을 주는 설악산 설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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