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충청남도 2020. 5. 27. 김대건신부 유적지 솔뫼성지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 유적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탄생 한 곳 김대건 신부 상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8월 우리나라를 방문하였다 프란치스코 교황 족적 김대건 신부는 1821년 이 곳에서 태어나 1846년 서울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천주교에 대하여 아는 게 없어 조심스러워 설명을 최소화하고 포스팅하였습니다 강원도 2020. 5. 22. 미인폭포 심포폭포 밀키스폭포 삼척 미인폭포는 도계읍 심포리에 있다 하여 심포 폭포라고도 하며 물색이 옥빛이라 더 아름다운 폭포이다 물이 밀키스 음료색과 같다 그래서 누군가가 일명 밀키스 폭포라고 하였다 삼척에 살던 미모의 처녀가 눈이 높아 사내들의 청혼을 거절만 하다 많은 세월이 흘렀다 어느 날 처녀가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청혼을 하였으나 남자가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거절 하자 그때서야 자신의 얼굴을 물에 비춰보고 충격을 받아 폭포에 뛰어들어 자살을 하였다 여미인폭포라고 붙혔다고 한다. 계곡 상류 태백시 통동의 지질의 석회질이 녹아 물과 같이 흘러 옥빛을 보여 예쁘지만 수질은 아주 나쁘다 접근성이 안좋은 통리협곡과 미인폭포는 곧 개발을 하여 관광지로 개발한다고 한다 약 1억년전 중생대에 쌓인 퇴적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 강원도 2020. 5. 17.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무건리 이끼폭포 강원도 삼척 무건리 이끼폭포 우리나라 3대 이끼계곡중에 가장 깊은 산속에 숨어있는 삼척 무건리 이끼폭포를 찾아서 새벽에 집을 나섰다 무건리 이끼폭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쉽지 않다, 이곳에서 3.5 Km 임도를 걸어 올라야 하기 때문에 경치도 없고 지루하여 힘이 더 든다 헐떡 거리고 한참을 올라왔는데 겨우,,,,,, 아직 멀었다 드디어 다 왔다 하는 순간, 계곡으로 450m 내려 가란다 다시 올라 올때 정말 힘들다 안전모자도 있는 데크광장에 도착 제 1이끼폭포 수량이 적어 아쉬움을 주지만 이끼는 지금이 한참 이다. 제 2이끼폭포가는 계단,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미끄럽고 위험한 바위를 줄을 잡고 올랐다고 한다. (편하기도 하지만 자연 그대로 두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 2이끼 폭포 제 2.. 단천의 일상 2020. 5. 13. 아네모네가 이렇게 예쁜줄은,,,,, 얼마전 아네모네 꽃을 접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정도로 예쁜 꽃 인줄 ,,,,,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아네모네는 그리스 어 로 바람이란 뜻이다 아네모네는 종류도 다양하고 크고 화려해서 마음에 든다 아네모네 종류가 150 여종이 된다고 하니 다시 만날 기회가 되면 적극적으로 담을 생각 .. 충청남도 2020. 5. 8. 호수와 잘 어울리는 예당호 출렁다리 2019년 4월 개통된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 최장길이 402m 이며 저수지와 어울려 경관도 아름답다 방문객이 너무 많아 몸살을 앓던 곳이 이른 아침 시간 이기도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조용하다 체온측정하고 마스크 착용하고,,,,,,,,,,, 20~30 대 시절 낚시를 취미로 할때 예당저수지는 우.. 충청남도 2020. 5. 3. 추사 김정희 고택 충남 예산의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고택 진정한 천재는 한세기에 한명 태어 난 다는 말을 듣고 있는 추사 김정희는 인물평에 인색한 조선 왕조의 사관들도 김정희는 총명하고 굳세고 꿋꿋하며 글씨에서는 초서 해서 예서 전서 할 것 없이 모두 경지에 이르렀다고 평을 했다고 한다 추.. 전라북도 2020. 4. 28. 마이산 벚꽃은 늦게 펴서 더 아름답다 서울 수도권의 벚꽃이 다 지고나면 비로소 피기 시작한다는 마이산 벚꽃은 2.5Km 도로 양쪽에 산벚꽃 나무가 만개하여 핑크빛 장관을 이룬다 몇 년을 벼르다 찾아 간 마이산 벚꽃은 코로나로 축제도 취소 되었다 그래도 찾아오는 방문객은 매표소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 경기도 2020. 4. 23. 양평 소리산 벚꽃길 경기도 양평 단월면 소리산길 벚꽃 소리산 벚꽃은 지형적인 특성상 수도권에서 비교적 늦게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진 포인트를 만나기 위하여 산 1Km 를 올라야 하는데 거의 깔닥이고 악산이다. 힘들여 올라 온 기대 만큼의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래로 보이는 벚꽃길이 아름답다 전라남도 2020. 4. 18. 선녀의 금가락지가 떨어진 곳 운조루 옛날 지리산에서 목욕을 마친 선녀가 선계로 올라 가던중 실수로 금가락지를 떨어트렸다 금가락지가 떨어진 자리를 금환락지(金環落地)라고 하는데 그 자리에 운조루(雲鳥樓)가 지어졌다 운조루(雲鳥樓). 조선영조 52년(1776) 삼수부사를 지낸 유이주가 지은 집으로 남한의 3대 길지로서 금환락지(金環落地)의 형세를 이루고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운,雲無心以出岫 구름은 무심히 산골짜기를 돌아 나오고 조,鳥倦飛而知還 날다 지친 새들은 둥지로 돌아올 줄 아네 도현명의 귀거래사 중에,,,,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해준다 뒤주 타인능해 (他人能解),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뒤주를 열어 쌀을 가지고 갈수 있게 하여 마을 사람들이 굶주림이 없도록 하였다 한다 옛날 선조들도 실천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주인마님이 시집.. 전라남도 2020. 4. 13. 구례를 한 눈에 보는 오산과 사성암 전남 오산 암벽에 붙어 있는 듯 아슬아슬한 암자가 눈길을 끈다 544년(성왕 22) 조사연기가 창건하여 오산암 이라고 하였으며 후에 원효, 진각, 의상, 도선국사 네분이 수도 한 암자라서 사성암 (四聖庵)이라고 고쳐 불렀다 유리광전 유리광전을 올라가는 돌계단 섬진강이 아래로 흐르는 경.. 전라남도 2020. 4. 9. 배산임수 명당에 자리 잡은 고택 쌍산재 전남 구례의 쌍산재(雙山齋)는 해주 오씨의 고택으로 지리산 형제봉을 배경으로 섬진강을 앞에 두어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의 명단 자리에 있다 할 수 있다. 쌍산재정문, 옆에는 고려 이전부터 있던 당몰샘 있으며 지금도 맑은 샘이 솟는다고 한다 입장료 일인당 5천원을 내면 차 .. 서울시 2020. 4. 4. 응봉산에 핀 개나리와 어린 시절의 추억 서울 금호동 응봉산에는 봄에 개나리가 산을 덮어 장관을 이룬다 코로나로 응봉산 개나리 축제도 취소 되어 아쉬음을 준다 응봉산 전투, 단천이 옛날 10살때쯤 금호동에 산 적이 있었는데 응봉산이 금호동과 응봉동에 걸쳐 있던 산이라 양쪽 동네 꼬맹이 들이 응봉산을 차지 하려고 치열.. 전라남도 2020. 3. 30. 붉디 붉어 흑매화라네 화엄사 홍매화 구례 화엄사의 수령 300년 홍매화 요즘 코로나로 망설임이 있었으나 몇번을 벼르던 화엄사 홍매화라 중무장하고 결행(?)을 하기로 하였다 새벽을 달려 3시간 반만에 도착 구례 화엄사 조선 1702년 (숙종28)때 각황전 중건 기념으로 계파선사가 심은 홍매화는 각황매(覺皇梅), 장륙매(丈六梅),.. 단천의 일상 2020. 3. 26. 3월26일은 안중근의사 순국 110주년 일 입니다 안중근의사의 역사적 순간과 마지막 순간을 느껴 보세요 "나는 대한 의군 참모중장으로서 적장 이토를 죽였다!" 1909년 10월 26일 이토히로부미 처단 1910년 2월 14일 사형선고 3월 26일 순국 (혹시 이영상이 저작권의 위배가 되면 알려 주세요 삭제 하겠습니다) 경기도 2020. 3. 21. 자비무적 용문산 용문사 집콕 방콕을 나와 바람 쐬러 용문산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용문산은 원래 미지산(彌智山)이라고 불렸으나 조선 태조가 등극 하면서 용문산(龍門山)으로 불리며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가 있어 연중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높이1,157m의 산이다 용문사는 대경대사, 원효대사 또는 경순왕이 직접 창건 하였다는 여러가지 일설이 있는 사찰이다. 사천왕님 지금 우리나라에 만연하고 있는 역병을 물리쳐 주시옵소서 우리 국민을 보살펴 주시옵소서 단천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용문사를 찾아 온 사람들일까 물론 마스크를 벗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자비무적(慈悲無敵), 자비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고결한 감정 입니다 그 자비 앞에 적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