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4. 12. 15.
박문수, 혜소국사, 임꺽정, 궁예 이야기 칠장사
경기도 안성의 칠장사는 신라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조선 숙종 30년(1704) 때는 전각이 56동에 이르는 큰 사찰이었으나고종 24(1887)에 큰 불이 나서 대부분 불타고 몇 동만 남아있는 천년고찰이다 암행어사 박문수,임꺽정, 혜소국사, 궁예 등 유명한 인물들이 이 절을 걸쳐 가면서 많은 이야기가 있는 절이다 천년을 견뎌온 대웅전은 보물 2036호로 보호 받고있다 당간지주의 위용이 대단하다 절 마당의 거북바위 어사 박문수 이야기천안에 사는 박문수가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으로 올라가는 날 어머니가 가는 길에 칠장사에 들러 나한전에 불공을 드리고 가거라 하는 말씀에 나한전에 불공을 드리고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 나한이 나타나 시제를 알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