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경기도 2020. 3. 21. 자비무적 용문산 용문사 집콕 방콕을 나와 바람 쐬러 용문산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용문산은 원래 미지산(彌智山)이라고 불렸으나 조선 태조가 등극 하면서 용문산(龍門山)으로 불리며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가 있어 연중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높이1,157m의 산이다 용문사는 대경대사, 원효대사 또는 경순왕이 직접 창건 하였다는 여러가지 일설이 있는 사찰이다. 사천왕님 지금 우리나라에 만연하고 있는 역병을 물리쳐 주시옵소서 우리 국민을 보살펴 주시옵소서 단천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용문사를 찾아 온 사람들일까 물론 마스크를 벗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자비무적(慈悲無敵), 자비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고결한 감정 입니다 그 자비 앞에 적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 서울시 2020. 3. 16. 서울에도 봄은 왔는데,,, 봉은사 홍매화 서울의 봄이왔다고 알려준다는 봉은사의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 지난 겨울이 춥지 않아 일찍 필 것으로 예상 했던 봉은사의 홍매화가 오히려 일주일 가량 늦게 만개 하였다 요즘 우리나라의 분위기를 알고 망설이다 꽃을 늦게피웠나 보다 답답하고 우울한 세상에 활짝 핀 홍매화를 보니 .. 인천시 2020. 3. 11. 두 강물 사이에 높이 섰네,,,연미정 깅화도 앞 한강물이 흘러 임진강과 만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의 두물머리 모양이 제비 꼬리를 닯았 다 하여 연미정 (燕尾亭)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정자 이다 연미정을 품고있는 월곶돈대, 월곶돈대 문루 조해루 물건너 보이는 곳은 전부 북한땅이고 철책이 가로막고 서 있다 물건너 북녘 개풍군이다 燕尾漕帆 연미조범 -고재형- 연미정 높이 섰네 두 강물 사이에, 삼남지방 조운길이 난간 앞에 통했었네. 떠다니던 천척의 배는 지금은 어디 있나, 생각건데 우리나라 순후한 풍속이었는데 500년 넘은 두그루의 느티나무가 정자를 감싸고 있었으나 한그루가 태풍으로 쓰러져 한그루만 홀로 서 있다 청나라 요구에 의하여 강화조약(講和條約)을 맺은 굴욕적인 장소가 연미정이다 제비꼬리 연미정 복원된 조해루 북한이 보.. 경기도 2020. 3. 6. 봄의 전령사 복수초 봄의 전령사 복수초를 담다 봄 바람이 살살 불면 코로나 바이러스도 날아 가지 않을까요 조금만 더 참고 조심하고 힘 냅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서울시 2020. 3. 1. 거꾸로 처 박은 동상과 기억의 터 일제강점기에 통감관저가 있던 곳을 찾지 못하다가 비교적 최근에 와서야 남산 자락 예장동에서 수령 400년 된 은행나무를 보고 위치를 찾았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의 아픈 역사가 잊어지는 것입니다 내 나이 12살 언니와 나물을 뜯는데 차가 오더니, 모자 쓴 사람들이 차를 타라고 했다. 둘이 끌어안고 버텼더니 나를 발로 차버리고 언니를 태웠다 내가 울어대니 나까지 주워 올려 한꺼번에 잡혀 갔다 대만에서 다른 차에 실린 언니와 헤어져 생사도 모른다 (심달연 할머니) 김순덕 할머니의 그림 "끌려감" 일장기를 밟고 서서 전문을 전부 읽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일제는 남산 자락에 통감관저를 지었다 1대 통감이 안중근에 의하여 죽은 이토 히로부미 (이등박문)이고 2대는 소네 아라스케, 3대가.. 강원도 2020. 2. 25. 대관령 양떼목장 우리나라 최초로 관광용으로 만들어진 목장 방대한 목장이 아니고 지형의 높낮이가 좋고 산책 하기에 적당하다 할 수 있다 아 ! 좋다 맑은공기가 이렇게 좋을 수 가,,, 손에 있는게 뭐예요 먹는거죠 메~~~~ 입장료를 내면 먹이 교환권을 주어 건초를 먹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먹이 통 위를 공략하는 극성 어린 양도 있다 어린 양도 굽어 살피소서 메~~~~ 가만히 보면 먹이를 보고 덤비는 양들이 별로 없다 그만큼 배부르다 이거지 손님들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먹어주는 건가 ㅎㅎ 이곳의 맑은 공기처럼 마음 놓고 시원 한 공기를 마시고 싶고 마스크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경기도 2020. 2. 20. 남한산성의 늦은 겨울 눈 속으로,,, 수도권에 눈 다운 눈이 입춘이 지나고서 내렸다 남한산성을 갈려면 꼬불꼬불 산길을 운전 해야 하기 때문에 길에 눈이 녹기를 기다려 이틀이 지난 어제 카메라를 메고 가끔 운동하러 오르는 남한산성을 찾았다 행궁 지화문(남문) 우익문(서문) 전승문(북문) 수어장대, 방어를 맡은 수어사.. 강원도 2020. 2. 15. 마스크 없는 세상 대관령 목장의 겨울로,,, 대관령 삼양목장의 정상 해발1,140m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을 만든 삼양에서 라면에 소고기를 넣기 위한 소를 키우기 위하여 1972년에 만든 대규모 목장의 원조 격인 대관령 삼양목장 이며 규모가 600만평이다. 오늘은 목장구경이 아니라 눈구경과 풍력발전기 구경을 하기 위하여 대관령을 .. 인천시 2020. 2. 10. 강화도령(철종)이 살던 집 용흥궁 인천시 강화도에 있는 용흥궁(龍興宮)은 강화도령으로 유명한 이원범이 왕위에 오르기전에 살던 집이다. 이원범이 조선 25대 왕(철종)위에 오르자 강화유수 정기세가 1853년(철종 4)에 건물을 새로 지어 용흥궁이라 불렀다. 엄밀히 따지면 철종이 살던 집이 아니라 살던 터 이다 철종은 전.. 강원도 2020. 2. 5. 대관령 발왕산 눈 세상 속으로,,,,,,,,,, 지난 주 많은 눈으로 발왕산 부엉이도 놀란 눈이다 용평 스키장 케이블카 타고 1,458m 발왕산 정상으로,,,,편도 3.7Km, 주행시간 18분 와~~탄성이 절로 나온다 얼마만에 보는 눈꽃인가 1,450m 상공의 스키어들,,, 이 나무의 이름은 허리를 숙이고 겸손한 자세로 지나가야 하기에 "겸손나무" 라네..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8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