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충청북도 2019. 9. 7. 배론성지 배론이란 단어를 종교적인 외국 말 인줄 알았는데 마을의 모양이 배밑을 닮아서 배론(한자어로는 舟論)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았다 충북 제천 배론 성지 우리나라에서 김대건 신부에 이어 두번째 사제가 된 최양업 신부 상 옛날 신학교 신해박해를 피해온 천주교인들이 옹기를 구워 생.. 경상북도 2019. 9. 2. 직지사 천불상 그리고 배롱나무 경북 김천 황학산 직지사, 직지사 (直指寺) 이름유래가 재미있다, 첫째 신라시대 아도화상이 황악산 직지사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저곳에 절을 지으라고 해서 직지사라고 하였다 둘째 고려시대 능여대사가 절을 지을때 자(尺)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하여 지었다 해서 직지사라고 하였다 사적기(事跡記)에 의하면 신라시대 아도화상이 지었다고 하니 첫번째 설이 맞는거 아닌가 대웅전 포대화상의 반질 반질 한 배를보니 복을 많이 주셨나 보다 목조수조, 스님이 많은 큰절에서 물을 담아두는 물통 吾 唯 知 足, 입 구(口) 자가 공통으로 들어가는 나를 찾는 글 이다 자기 분수를 알고 적은 것에도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는 글이 큰 의미가 있다 비로전 비로전 천불상, 1656년 경잠스님이 경주옥돌로 16년 동안.. 충청북도 2019. 8. 28. 청풍명월,청풍문화재단지 1978년 충주댐 건설로 충북 제천시 청풍면 61개 마을이 수몰되자 문화재를 이곳으로 옮겨 조성한 문화재단지 이다 정문 팔영루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35호) 금남루. 도호부절제아문 (都護府節制衙門)이란 현판이 걸려 있는 청풍부의 아문(衙門) 이다 (충북 유형문화재 20호) 금병헌, 청풍부.. 충청북도 2019. 8. 23. 작은 바위에서 큰산이 보인다는,,,금월봉 충북 제천의 금월봉은 1993년 시멘트제조에 필요한 점토를 채취하다 땅속의 기암괴석들을 발견한 후 인공적으로 조금 손을 본 후 탄생한 공원이다 지방 82번 국도변에 있는 휴게소 공원이며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축소한 모양이라고 하여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렀다는데,,,,, 기암괴석에서 .. 경상북도 2019. 8. 18. 유네스코 등재 축하 병산서원 경북 안동의 병산사원은 선조8년(1575) 유성룡이 풍산읍에 있던 풍산류씨의 사립교육기관 풍악서당을 이곳으로 옮겨 이건 한 것이 지금의 병산서원이다 배롱꽃 명승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서원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고 한다 입교당 (立敎.. 강원도 2019. 8. 13. 품위를 자랑하는 사대부 가옥 선교장 강릉의 선교장은 강원도에 잘 남아 있는 품위있는 사대부 가옥으로서 조선영조(1703)때 전주이씨 효령대군의 11대손 이내번이 족제비 떼를 쫓다가 발견한 명당에 집을 지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민가로서는 제일 큰 고택이다. 매표소 정문, 입구에서 처음 만나는 활래정 활래정.. 강원도 2019. 8. 8. 바위가 뚫릴때까지 아들의 소망을 빌던 아들바위공원 강원도 강릉 아들바위공원 아들바위, 바닷가 큰바위에 구멍이 뚫릴때까지 소원을 빌면 좋은 소식이 있다는 용왕님의 말에 어부가 소원을 빌어 아들을 낳았다는 바위이다 이곳 바위는 전부 아들을 점지 해 달라고 소원을 빌어 구멍이 생겼나 보다 바다 전망대 배호의 파도 노래비 해안초.. 강원도 2019. 8. 3. 물반 고기반 물고기가 찾아오는 휴휴암 물고기들이 찾아 오는 바닷가 절 휴휴암 (강원도 양양 소재) 어리석은 마음,시기와 질투,증오와 갈등까지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 놓는 곳 휴휴암(休休庵) 쉬고 또 쉰다는 뜻이다 (홈피에서,,,) 다른 절에 가면 법당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데 이곳은 전부 바닷가로 간다 사진은 묘적전 석.. 경기도 2019. 7. 29. 기암괴석 화적연 경기도 포천 화적연에 있는 거대한 화강암 바위가 못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 한다 볏가리를 쌓아 올린 것 같이 생겨서 볏가리소 라고 불리던 것을 한자로 화적(禾積)이라고 하였다 박세당의 서계집(西溪集)에서는 거북을 닮았다 하여 구암(龜巖)이라 하였다 삼연집-삼연 김창흡의 시문집 높은 바위가 거기 솟구친 매가 깃드는 절벽이요 휘도는 물굽이 그리 검으니 용이 엎드린 못이로다 위대하구나 조화여 감돌고 솟구치는 데 힘을 다했구나 가뭄에 기도하면 응하고 구름은 문득 바위를 감싼다 동주 벌판에 가을 곡식 산처럼 쌓였네 촌로의 망중한. 투망으로 잡은 물고기를 전부 주겠다고 가지고 가라는데 해 먹을 줄 몰라서 받아오지 못하고 고마운 마음만 가지고 왔습니다 강원도 2019. 7. 24. 비련의 여인 허난설헌 17세기 홍길동전의 허균과 난설헌집의 허초희 남매 강릉시 초당동 경포호 근처 고택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여류시인 허난설헌이 태어난 집으로 알려저 있다 허균의 시 "경포호를 그리며" 내집은 경포호의 서쪽에 있으니 바위돌 골짜기들이 회계명산과 같아라 올 첫 배롱꽃을 만나다 참나..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8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