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2. 10. 23.
강원도 영월 김삿갓 유적지를 가다
어릴 적에 많이 듣던 노래 "방랑시인 김삿갓"도 좋아하고 라디오에서 "김삿갓 북한 방랑기"도 많이 들어서 친밀감이 느껴지는 김삿갓 유적지가 강원도 영월에 있다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찾았는데,,, 김병연(金炳淵 1807~1863 경기도 양주 출생) 호는 난고(蘭皐) , 평안도 농민 전쟁 때 홍경래에게 투항한 죄로 처형당한 할아버지 익순(益淳)을 조롱하는 과시(科時)로 장원을 하게 되고 그 뒤에 조상을 욕되게 한 죄인이라는 자책으로 푸른 하늘을 볼 수 없는 죄인 이라면서 삿갓을 쓰고 전국을 방랑한 시인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예전에 많이 듣고 따라 부르던 노래 이 길로 1.8Km 가면 김삿갓이 살던 집이 있다는데 생략하기로,,, 사당 같은데 문이 잠겨 있어서 안을 보지 못하고 환갑(환갑 집에 ..